“작다고 얕보지 마세요!” 휴대용 선풍기 3종 리뷰
“지하철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데, 아무 바람도 못 느꼈어요…”
“에어컨 못 켜는 캠핑장에선 이게 생명입니다!”
“가방에 넣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더라고요…”
한 번이라도 여름을 견뎌보신 분이라면
한 손에 들 수 있는 작은 선풍기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실 겁니다.
하지만 시중에 제품은 너무 많고,
비슷해 보이는 것들도 성능은 천차만별이에요.
오늘은 실제로 2주 이상 사용해 본 휴대용 선풍기 3종을
바람, 소음, 배터리, 휴대성, 충전 방식 중심으로 비교해드립니다.
① 샤오미 미지아 미니 핸디 선풍기 – 조용하고 오래간다
- 가격: 약 2만 원
- 풍속단계: 3단
- 사용 시간: 5~15시간
- 무게: 약 150g
- 충전: USB-C
- 장점: 조용함, 긴 배터리, 가벼움
- 단점: 받침대는 별매
추천 대상: 조용한 환경 + 장시간 사용 원하는 직장인, 학생
② 오난코리아 루메나 N9-FAN2 – 국민 휴대용 선풍기
- 가격: 약 2.5만 원
- 풍속단계: 4단
- 사용 시간: 4~12시간
- 무게: 약 180g
- 충전: USB-C
- 장점: 디자인, 바람세기, 기본 거치대 포함
- 단점: 소음 다소 있음 (강풍 시)
추천 대상: 외출 잦은 직장인, 야외활동용, 책상 겸용 유저
③ 다이소 1만 원 선풍기 – 초저가 기본템
- 가격: 약 9,900원
- 풍속단계: 2단
- 사용 시간: 2~5시간
- 무게: 약 130g
- 충전: micro-USB
- 장점: 저렴함, 무게 가벼움
- 단점: 소음 큼, 성능 한계
추천 대상: 단기 사용, 서브용, 아이용, 예비용
📊 비교 요약표
제품명 | 가격대 | 풍속단계 | 사용시간 | 무게 | 충전방식 | 소음 | 추천도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샤오미 미지아 미니 | 2만 원 | 3단 | 최대 15시간 | 150g | USB-C | 매우 조용 | ★★★★★ |
루메나 N9-FAN2 | 2.5만 원 | 4단 | 최대 12시간 | 180g | USB-C | 보통 | ★★★★☆ |
다이소 휴대용 | 1만 원 | 2단 | 최대 5시간 | 130g | micro-USB | 큼 | ★★★☆☆ |
✅ 선택 전 체크리스트 5가지
- 소음 민감한가요? → 도서관, 사무실이면 샤오미 추천
- 야외 강풍 필요하신가요? → 루메나의 강풍 모드 강력함
- 가볍게 들고 다닐 건가요? → 다이소, 샤오미 모두 휴대성 좋음
- 충전 호환성도 중요하신가요? → USB-C 포트인지 확인하세요
- 받침대 필수인가요? → 루메나는 기본 제공, 샤오미는 별매
🧪 기계덕후의 실제 사용
- 업무용 사무실 → 샤오미 미지아
- 야외 행사 / 캠핑 → 루메나 N9-FAN2
- 비상용 가방 속 서브 → 다이소 팬
선풍기는 여름 내내 매일 손이 가는 필수템입니다.
“작은 바람” 하나가 그날의 컨디션을 바꿔줍니다.
📌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?
작지만 강한 휴대용 선풍기,
이제는 하나쯤 꼭 갖춰야 할 계절 생존템입니다.
다음 리뷰는 미니 가습기 비교 리뷰로 이어집니다.
기계덕후의 리뷰는 계속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