몸무게만 재는 시대는 끝났다! 스마트 체중계 3종 리뷰
“체중은 줄었는데, 왜 바지 사이즈는 그대로일까?”
“살 빠진 줄 알았는데, 알고 보니 근육이 빠졌더라고요…”
이제는 숫자 하나로 몸을 판단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.
‘무게’보다 더 중요한 건 구성입니다.
그래서 등장한 게 바로 스마트 체중계입니다.
단순한 몸무게 측정을 넘어서 체지방률, 근육량, 수분량, 내장지방, 기초대사량까지
앱으로 확인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.
기계덕후인 제가 직접 3종 체중계를 사용하며
느낀 차이점과 추천 포인트를 모두 정리해드립니다.
① 샤오미 미스케일 2 – 가성비 최고 입문자용
- 가격: 약 2~3만 원
- 측정 항목: 13개 (체중, BMI, 수분량, 체지방률 등)
- 앱: Mi Fit / Zepp Life
- 장점: 초저가, 디자인 깔끔, 입문용 최적
- 단점: 정확도 다소 떨어짐, 앱 실행 필요
활용 팁: 매일 같은 시간대(기상 직후 공복)에 측정
추천: 가볍게 다이어트 시작하는 20~30대 / 가족 공유용
② 오므론 HBF-222T – 신뢰도 높은 의료기기 브랜드
- 가격: 약 7~8만 원
- 측정 항목: 10개 (체지방률, 골격근량, BMI 등)
- 앱: Omron Connect
- 장점: 높은 정확도, 꾸준한 기록, 신뢰 브랜드
- 단점: UI는 다소 올드, 디스플레이 작음
활용 예시: 주간 그래프 분석 → 다이어트 정체기 원인 파악
추천: 운동 초중급자 / 근육감소 걱정 있는 분 / 부모님 선물용
③ 인바디 H20N – 헬스장 인바디의 축소판
- 가격: 약 18~22만 원
- 측정 항목: 15개 이상
- 앱: InBody App
- 장점: 전문적 분석, Wi-Fi 자동 동기화, 인바디 데이터 호환
- 단점: 고가, 초보자에겐 과할 수 있음
활용 예시: 부위별 근육/지방 변화 분석 / 식단-운동 연계
추천: 다이어트 진지하게 관리하는 분 / PT 회원 / 피트니스 유저
📊 비교 요약표
| 제품명 | 가격대 | 측정 항목 수 | 연결 방식 | 정확도 | 앱 편의성 | 추천도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샤오미 미스케일2 | 2~3만 원 | 13개 | 블루투스 | ★★☆☆☆ | ★★★☆☆ | ★★★★☆ |
| 오므론 HBF-222T | 7~8만 원 | 10개 | 블루투스 | ★★★★☆ | ★★★☆☆ | ★★★★☆ |
| 인바디 H20N | 18~22만 원 | 15개+ | Wi-Fi+Bluetooth | ★★★★★ | ★★★★★ | ★★★★★ |
🙋 자주 묻는 질문 Q&A
- Q. 맨발로 올라가야 하나요? – 네. 전류 측정을 위해 맨발이 필수입니다.
- Q. 운동 전/후 언제 측정해야 정확할까요? – 아침 공복 상태, 화장실 직후가 가장 좋습니다.
- Q. 매일 측정해야 하나요? – 예. 같은 시간대에 측정하면 추세 파악에 유리합니다.
- Q. 앱은 어렵지 않나요? – 샤오미/오므론은 쉬운 UI, 인바디는 분석 중심입니다.
🔧 기계덕후의 루틴 공개
- 아침 기상 직후 → 오므론으로 측정
- 주 1회 근육량 체크 → 인바디로 분석
- 가족 체중 관리 → 샤오미로 자동 기록
처음엔 단순한 체중계로 생각했지만,
이제는 내 몸의 변화를 숫자와 그래프로 확인하는 스마트 기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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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체중이 아니라, 체성분을 확인하세요.
몸의 진짜 상태를 아는 순간, 운동과 식단은 완전히 달라집니다.
다음 리뷰는 무선 키보드&마우스 세트 비교 리뷰로 돌아옵니다.
기계덕후의 리뷰는 계속됩니다.
